그림일기
마스크 겟!
ykok
2020. 3. 11. 21:34
면 마스크 빨아서 외출할 때 쓰던가
아니면 엄마가 힘들게 줄서서 받아온 마스크 빌려쓰던가 했다.
오늘 마스크 5부제에 맞춰 줄서서 받았다.
집에서 일하니 마스크 대란임에도 별로 힘들다 생각하지 않았다.
방구하러 나가고 이사 준비로 나갈일이 생기니
마스크 대란이 내 일이 됐다.
줄 서더라도 살 수 있어 다행이다.
조금만 늦었어도 매진이었으니.
평일 오전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은 어떻게 하나 걱정되더라.
서비스 업은 마스크 매일 사용해야 할테니 더 고생일테고.
오늘도 우리지역 확진자 한명 추가 됐다.
언젠가는 가라앉겠지.
더운 나라에서도 코로나 안꺽인다는데 백신 나와야 끝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