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지금까지 한 일

ykok 2016. 5. 27. 17:07







음악만 들음.


김창완에서 미생ost, 시그널ost, 이승열, epitone project, dean........


애니메이션 ost에서 피아노연주곡까지........


음악들으면서 나는 없고


내 삶도 흐려지고.


이런식으로 가라앉은 채 시간이 갔다.


아빠의 세번째 기일도 지나갔고 떠난 사람은 점점 잊혀진다.


음악이 치유효과가 있는 것 같다.


멍하니 듣고 있으면 그래도 살만 하다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