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앞머리를 잘랐다.
계속 비슷한 머리가 지루해서 변화를 줬다.
짧게 자르니 가볍다.
머리 하면 기분전환으로는 좋은데 미용실에서의 3시간이 너무 길다.
잡지를 보고 폰질을 해도 나중에는 몸이 이리저리 꼬인다.
집에서의 3시간은 순식간인데 미용실 3시간은 왜이리 지루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