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네는 어제 저녁부터 밥 안먹고 오늘 토하고 난리.
민이는 나만 보면 애가 타서 매달리고 난리.
나는 마감 해야 돼서 여유가 없어서 난리.
난리 법석에 멘붕 제대로 온 날.
결국 화를 냈다.
냥이 두 마리에 인내심이 바닥이 났다.
이번 탁묘가 힘든건 내가 마감이라서지.
두 녀석 지금껏 그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