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만 챙기고 살다 다른 사람들 다른 일들까지
두루 생각하며 사는 게 어른의 삶인것 같다.
여러가지 것들이 보이고
여러가지 것들을 챙기게 되고
그러면서 부모님의 삶도 돌아보게 된다.
책임지고 돌보는 위치라는 걸 못견디던 시간도 있었는데
나름 성장이란걸 했나보다.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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