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결림에 이어 김여사님에게 감기가 된통 옮았다.
스트레스는 온갖 바이러스를 한 데 불러오는 지 온 몸이 지금 아파서 죽겠다.
정신이 건강해야 해.
정신이 흐트러지니 몸도 덩달아 난리지.
속에서 비명이 들린다.
그만 좀 괴롭히고 제대로 살아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