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사할 곳에 인터넷 TV는 신청완료.
통신사와 결합상품만 쌀 뿐 그냥 신규는 요금이 비싸다는 걸 알게 됨.
가전 주문 직전.
냉장고 크기가 감이 안와서 애먹음.
세탁기는 이불 돌아가는 사이즈는 알고 있어 다행.
엄마가 내 주던 보험 나에게 옮기기.
내가 내던 건보 계좌 정리하기.
집에서 일하면서 만나던 도시가스 점검하시는 분 알람 수취변경하기.
아직도 할 일이 많다.
리스트를 써놔도 추가되고 추가된다.
독립은 쉽지 않구나.
물건 살 때 한달은 고민하고 비교하고 따지며 사야하는데
살게 많으니 힘드네.
17일 남았는데 그 안에 다 해결되겠지.
바쁘다. 마음도 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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