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 올라온 매물을 보기위해 나섰다
다른 매물이 산과 가깝길래 그쪽으로 이동,
앱에 있던 중개사는 연락이 안돼서
그 동네 아무 부동산에 들어가서 방들을 쭉 봤다.
빛이 잘 드는 방과 방만한 거실이 있고
점네가 창밖구경하기 좋은 길가다.
계약하고 집으로 왔다.
언제나 예상과 다르게 일이 진행된다.
월요일에 가자고 마음 먹은 지역과 정반대 지역에 방을 구했다.
산과 가까운 동네라 마음에 든다.
독립의 1차 관문 통과.
3월 29일 이삿날도 잡았다.
진짜 나 집 나가는 구나 실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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