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봐야 아는 것

쉬워 보이는 일이 막상 해보면 잘 안풀리는 경우가 있다.

또 어려워서 암담한 일이 막상 수월하게 해결되기도 한다.

막연하게 짐작해보는게 별 도움이 안된다.

무슨 일이건 부딪혀봐야 안다.

어제는 쉬워 보이던 그림 한장이 몇시간을 잡아먹고

오늘은 어려워 보인던 그림이 단번에 끝났다.

해봐야 그게 쉬운지 어려운지 안다.

생각은 그냥 생각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