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플랜A만 있는 삶.
그래서 플랜대로 안될 때 휘청하고 며칠 끙끙 앓다가
그제서야 플랜B를 찾기 시작한다.
여러 상황에 대비하려면 늘 플랜B를 염두에 둬야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오늘도 생각지 못한 변수로 인해
다른 대비책을 만들어야 한다.
지나치게 낙관적이라 뒷통수 맞는 듯하다.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 아직도 낙천적인것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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