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날 전입신고를 했다.
오늘 건강보험증이 나왔다.
세대주가 됐다.
1인 가구라고 떡하니 새겨진 보험증 받으니
독립했구나 실감이 난다.
점네라도 들어가 있으면 좋겠다.
1인 1묘 가구.
점네는 이제 이사 전처럼 먹는다.
오늘 목욕도 했다.
물론 삐졌다.
이사 후유증으로 입술은 부르트고 혓바늘이 돋았다.
다음 주에는 컨디션 제대로 돌아오겠지.
집순이는 이사온 집에서 이틀째 집에만 있다.
나갈 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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